Economy/미국 주식시장

해외주식 시황 브리핑(02월 05일)

LaLa_World# 2024. 2. 5. 16:00

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2월 5일(월)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에 대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

주요 뉴스 요약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해외주식 시황 브리핑 (02월 02일)

1.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8,654.42 (+0.35%, +134.58pt)
º S&P500 : 4,958.61 (+1.07%, +52.42pt)
º 나스닥종합 : 15,628.95 (+1.74%, +267.31pt)
º CBOE VIX : 13.85 (-0.22%)
º 다우존스30_선물 : 38,765 (+0.36%)
º S&P500_선물 : 4,980.25 (+1.05%)
º 나스닥100_선물 : 17,732.75 (+1.70%)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강한 고용·메타 급등 속 혼조세로 출발 (연합인포)
<장중시황> 금리인하 전망 약화되었음에도 메타 급등 중심으로 미국 증시 상승 (연합인포)
º 뉴욕증시, 강한 고용·메타 급등에 반등…나스닥 1.7%↑마감 (연합인포)
※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대폭 상회 (뉴스검색_신한)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사상 첫 분기 배당을 발표 (뉴스검색_신한)
※ S&P500지수 내 부동산, 유틸리티, 자재, 필수소비재 관련주 하락,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산업 관련주 상승. 통신 관련주는 메타 주가 폭등으로 4% 이상 상승 (뉴스검색_신한)
º [뉴욕채권] 美 국채가 급락…'괴물급' 고용 충격파 (연합인포)
※ 미국 국채금리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1월 미국 고용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등 마감 (뉴스검색_신한)
º 美 1월 고용 35만3000건 큰 폭 증가···고용과열 지속 (서울경제)
※ 실업률은 3.7%로 전문가 전망치(3.8%)를 소폭 하회 (뉴스검색_신한)
º 올해만 벌써 3만명 짐 쌌다…'주가 90% 폭락' 미국 IT 해고 칼바람 (머니투데이)
※ "팬데믹 과잉 고용 여파+AI 기술 도입으로 감원 계속될 듯" (뉴스검색_신한)

◆ 유럽지수▷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654.55 (+0.34%)
º 영국FTSE : 7,615.54 (-0.09%)
º 독일DAX : 16,918.21 (+0.35%)
º 프랑스CAC40 : 7,592.26 (+0.05%)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669 (+0.43%)
º 영국FTSE_선물 : 7,593 (-0.03%)
º DAX_선물 : 16,994 (+0.41%)
º 프랑스CAC40_선물 : 7,604 (+0.04%)

◆ News Clipping
º 유럽증시, 美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 (연합인포)
º [유럽증시] [유럽증시] 美 고용 강세에 보합 마감...단스케방크·발로렉↑(뉴스핌)
※ 자동차 섹터가 1.1% 오른 반면, 석유·가스 섹터는 1.4% 하락 (뉴스검색_신한)
※ 주요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금리를 총 135bp(1bp=0.01%포인트) 가량 인하할 것으로 관측 (뉴스검색_신한)º EU 회원국, 세계 첫 'AI 규제법' 승인…의회 표결만 남아 (한국경제)
※ 정치·종교적 신념, 성적 지향, 인종과 같은 민감한 특성을 기준으로 사람을 분류하는 안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AI 기술로 생체 정보를 수집하는 관행 등이 금지 (뉴스검색_신한)
※ 다만 군사, 범죄수사, 보안 목적 등 예외조항도 다수 포함 (뉴스검색_신한)
º 독일, 농민 트랙터 시위에도 농가 보조금 삭감 강행 (연합뉴스)
※ 정부안은 현재 농업용 경유 L당 21.48센트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급하던 농가 보조금을 올해 3월 40%, 내년과 내후년 각각 30%씩 줄이는 내용 (뉴스검색_신한)
º 독일 은행까지 "3500명 나가라"…'미국 공포' 심상치 않다 (한국경제)
※ 도이체방크는 1일(현지시간) 3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
스위스 줄리어스베어은행은 이날 5억8600만스위스프랑(약 9000억원)의 신용손실을 공개 (뉴스검색_신한)

 

2. Global FX/상품 시황

◆ Global 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3.781 (+0.88%)

º EUR/USD : 1.0811 (-0.74%)
º JPY/USD : 67.87 (-1.42%)
º Gold : 2,053.7 (-0.84%)
º Crude Oil : 72.28 (-2.09%)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 4.0199 (+0.1396%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미 달러 강세…비농업 고용 충격에 '3월 인하론' 배제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OPEC+ 정책 유지 속에 하락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괴물급' 고용 지표에 급락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 "위기 상황인 것 같다"…경고 쏟아진 삼성 반도체 

기로에 선 삼성전자 반도체

(1) 흔들리는 '30년 1위' 신화

삼성전자 서초사옥 / 한경 DB


"상당한 위기 상태인 것 같다. 큰일이 난듯 싶다."
메모리반도체 권위자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재료공학부)가 전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분위기다. 황 교수는 연구실로 학술연수를 오는 직원들, 평소 친분이 있는 임원들을 통해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를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학계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캐시카우가 D램이었는데, 이 사업에서 SK하이닉스에 밀리고 있다"며 "압도적인 경쟁력 우위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고 계속 나왔는데...10년 만의 최저 격차

'30년 메모리 1위'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 나오는 얘기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잘 아는 사람들의 증언 뿐만이 아니다. 점유율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은 38.9%, SK하이닉스는 34.3%로 격차는 4.6%포인트다. 2013년 2분기(2.7%P) 이후 최저 격차다. 보통 10%포인트 이상 났던 격차가 지난해부터 계속 좁혀지고 있다. 서버용 D램 시장만 따로 놓고보면 SK하이닉스는 이미 1위다.

실적만 놓고봐도 비슷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4분기 2조1800억원의 적자를 냈다.

반도체의 사업 경쟁력은 △기술력 △양산 능력 △투자 규모 등으로 결정된다. 이 중 기술 개발 속도와 관련해선 2~3년 전부터 끊임없이 경고가 나왔었다. 3위 업체 미국 마이크론이 10나노미터(nm) 3세대 D램(1z nm D램)을 먼저 개발, 공개하는 사례가 있었고 10nm 5세대 D램(1b nm) 개발 경쟁에선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캐파'라고 불리는 양산 능력과 압도적인 투자를 통해 1위 자리를 굳건히했다.

이상 신호가 감지된 건 지난해 초부터다. 챗GPT로 인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이 불면서부터다. 생성형 AI에 활용되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HBM은 D램을 쌓아 데이터 처리 용량을 높인 제품이다. 가격은 일반 D램보다 5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HBM3, DDR5 등 첨단 제품에서 주도권 내줘

당시 한국경제신문은 '챗GPT發 글로벌 반도체 빅뱅'(2023년 2월13~15일자) 기획시리즈 2회에서 HBM 시장을 집중 분석했다. 놀랍게도 엔비디아에 제품을 납품하며 HBM 시장을 리드하던 기업은 SK하이닉스였다. 당시 삼성전자에선 "HBM 시장은 전체 D램 시장의 5% 남짓으로 크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의미를 축소하는 데 급급했다.

결론적으로 1년 전 삼성전자는 '잘못된 판단'을 했다. HBM은 D램 시장의 대세가 됐다. 올해 HBM 시장은 전체 D램 시장의 20%까지 커질 것이란 게 시장조사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 실적설명회에서 SK하이닉스는 13조원으로 추정되는 올해 설비투자(CAPEX)액을 HBM에 집중한다고 했다. 삼성전자도 HBM 캐파를 2.5배 늘릴 계획이다.

더 큰 문제는 삼성전자의 수세가 HBM 시장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응용 제품 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범용 D램에서도 마찬가지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최신 규격 D램인 DDR5(더블데이트레이트5)에 대해서도 시장에선 "SK하이닉스 DDR5의 성능이 낫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삼성 제품보다 비싸게 팔리는 SK하이닉스 D램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만 봐도 그렇다. SK하이닉스로 빠르게 기울고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쓰는 PC용 DDR5 D램 경쟁력 관련해선 서울의 PC 부품 도매상가에선 SK하이닉스 제품이 삼성전자 제품보다 약 20% 비싸게 팔린다. 사용 후기엔 '이번에 SK하이닉스를 D램을 써봤는데 잘 돌아가고 좋다', '비싼 게 이유가 있다', '비싸더라도 SK하이닉스가 좋다' 등의 평가가 다수다.

 

◆ "어쩌다 이런 일이"…삼성 반도체 인재들, 이탈에 '비상' 

 

(2) 메모리 파운드리 동시 육성 난항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전경. / 삼성전자 제공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DDR5(더블데이트레이트5) 등 최첨단 D램 경쟁에서 최근 SK하이닉스에 밀린 것으로 평가된다. 30년 연속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까지 나온다. '기로에 선 삼성전자 반도체' 시리즈 2회에선 원인을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경쟁력 약화가 최근 1~2년 사이에 갑자기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고 분석한다. 적어도 5~10년 전부터 생긴 균열이 누적돼 지금의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흔들고 있다.

"메모리 파운드리 두 마리 토끼 잡으려고 했지만..."

첫 번째 짚어볼 대목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에 분산되는 자원'이다. 우선 투자 규모다. 삼성전자가 2023년 반도체에 쓴 시설투자(CAPEX)액은 총 48조4000억원이다. 2022년 반도체에서 거둔 영업이익 23조8200억원의 2배 넘는 금액을 이듬해 CAPEX에 쏟아부었다. 최신형 핵 추진 항공모함 3척을 건조할 수 있는 비용과 맞먹는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메모리(D램+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시스템LSI사업부)를 다 하는 삼성전자의 사업 구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를 사업부로 독립시키고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등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CAPEX를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나눠 쓰고 있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전체 투자액 48조원 중에서 약 25~30조원을 메모리반도체에, 파운드리에는 약 15~20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분야에서 타도 대상으로 삼고 있는 TSMC는 어떨까. TSMC는 2022년 363억달러(약 48조원), 2023년 302억달러(40조원)를 CAPEX에 썼다. 올해는 최대 320억달러(약 42조8000억원)를 CAPEX에 쓸 계획이다. 오로지 파운드리에 비중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투자액과 비교해보면 규모가 2배를 훌쩍 넘는다. 투자 규모의 차이에 파운드리 업력,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 여러 이유로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트렌드포스 기준 2023년 3분기 TSMC 57.9%, 삼성전자 12.4%)

현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를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실적 악화, 파운드리 업황 부진, 순현금 감소, 대형 고객 확보의 어려움까지 겹쳐 투자 규모를 확 늘릴 수도 없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지만 둘 다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50조원을 한 사업에 몰아서 투자해도 충분하지 않은데 어중간하게 나눠서 쓰고 있다 보니 결과를 못 내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엔 2019년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사업 본격화 선언과 관련해 "경영진 수뇌부가 너무 급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일각에선 당시 삼성전자가 갑작스럽게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에 드라이브를 건 것이 '외풍' 때문이었단 전언도 나온다. 당시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육성 정책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던 삼성전자가 코 꿰어 끌려갔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손 꼽히는 반도체 전문가인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재료공학부)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로 자원을 배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삼성전자가 둘 다 성과를 못 내는 점이 뼈아프다"며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HBM 핵심 인력들 경쟁사로 유출

파운드리로 자원이 배분되면서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사업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한정된 자원을 나누어 쓰다 보니 신제품 개발 등에서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예컨대 삼성전자 DS부문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연구소의 R&D 전용 라인이 2개라고 가정하면, 과거엔 D램과 낸드플래시가 하나씩 썼다. 지금은 D램과 낸드플래시가 합쳐서 한 개를 쓰고, 나머지 한 개를 파운드리가 활용한다. R&D 역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2010년대 들어 CEO를 맡았던 전직 삼성전자 DS부문장들이 '비용 절감'을 강조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R&D 투자 역량이 상당히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을 육성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우수 인력이 옮겨간 것도 메모리 사업 경쟁력이 약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인력 유출 문제도 삼성전자 메모리 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도체업계에선 삼성전자가 3세대 HBM으로 불리는 'HBM2E'에서 시장 주도권을 잡았지만, 최근 4세대(HBM3)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밀리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내부 HBM 인력을 제대로 잡아두지 못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삼성 안팎에선 전직 경영진이 HBM 시장의 성장성을 '크지 않다'고 판단, 관련 인력을 푸대접한 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이란 얘기도 있다. 실제 현재 삼성 경쟁사의 HBM 담당 임원과 직원 중엔 당시 이직한 삼성전자 출신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에서 하이닉스로 이직은 임원을 보장 받는 경우가 아니고선 흔치 않은 일이었다"며 "최근 2~3년 간 과거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입니다.

 

24년 02월 05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